여러 해 전에 얼음 창고를 작동시키던 어떤
사람이 마루 바닥에 있는 톱밥 속에
자신의 값진 시계를 잃어버렸다.


그는 시계를 찾아주는 사람에게는
상금을 주겠다고했다.
많은 사람들이 갈퀴로 톱밥 속을 휘저어
보았으나 그 값진 시계를 찾을 수 없었다


그들이 모두 점심을 먹으러 나가고없을 때
한 어린 소년이 들어오더니
잠시 후에 그 값진 시계를 찾아 가지고 나왔다.


사람들이 어떻게 그것을 찾았느냐고 묻자
그 소년은 이렇게 대답했다.


"그냥 톱밥 속에 들어가서 똑딱 똑딱하는
소리가 들릴 때까지 가만히 누워 있었죠 뭐!"



우리 중 많은 사람들은
시계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상실했다.


만약 우리가 잠잠하여
조용히 들으려고만 한다면
주님께서도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고
우리가 어디에서
능력과 증거를 상실했는지 보여 주실 것이다.


하나님께서 우리를  옆으로 불러 내실 때
"조용히 있는 법을 배우자."


그렇게 해야만 우리는 하나님 은혜의 기적과
그의 축복의 평강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.
우리도 엘리야처럼 "세미한
소리를 듣도록 하자.

-H.G.보쉬ㅡ